"조현아 잘못 은폐한 대한항공이 더 나빠"…위자료 증액 배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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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현아 폭행보다 회사의 강요가 더 중한 범죄"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써야지. 이렇게 써 갖고 되겠어."
당초 박 전 사무장은 1심에선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각각 2억원을 청구했다. 항소심에서는 1억원씩으로 청구 금액을 낮췄다. 그간 직원에 대한 회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원이 매우 소극적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온 점을 고려하면 청구 금액에 비해 비교적 높은 위자료 금액이 산정된 셈이다. 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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