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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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을 같이 살았네요. 1년전부터 배쪽에서 혹이 있었는데... 수술을 해주니깐... 참 좋아지더군요.. 근데 3달후엔 더 불어나더군요..
암이래요... 항암제투여하고 짐까지 왔는데... 오늘 하늘나라로 갔네요..
다시는 동물 안키울겁니다.. 다신.... 어릴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착하고 말잘듣고... 참 이런강아지도 없었는데..
제발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거라....
지금도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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