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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2. 변신과 비교한다면야 명작급.


오랜시간 눈팅족으로 얼마전 변신을 관람후 충격을 먹고 첫 글을 쓴 사람입니다


공포영화를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통 억지로 끌려가서 보게 됩니다

그러다 얼마전 그것1편을 봤는데 
어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공포를 안좋아해서 그런건가 놀래키는것만 주력이 아닌

옹냥꽁냥 꼬마들의 스토리나 구성들이 그간 봐왔던 놀래키면다인 공포영화들과 좀 다른것이

저에게는 매력적이였어요


그러다가

-변신을 보고 절규했고

-그 후 그것2를 봤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따봉백개  乃




너무 변신 까 가 된 것 같긴한데;; 
제 입장이지만 공포영화의 지옥과 천당을 찍는 기분으로 봤네요
평점을 4개반씩이나 배정한 이유는


1.책기반이라 그런지 제가 본 공포영화'중'(강조) 스토리의 앞뒤, 구성, 벌려놓은 전개들의 마무리 등의
 극 구성이 좋은 영화였습니다. 

 (이런게 미흡한 공포영화들이 너무 많아서요. 심지어 안무서운것도 아님 전 그것시리즈 무서웠어요...;)

2.오히려 너무 무섭게만 뭐 컨저링 이런느낌보다 개그코드를 섞는게 
 저같은 공포쫄보한테는 매력적이였습니다
 (집에가서 잠못자게 하는 공포영화가 아닌 놀랠만큼 놀랬으면 이제 마음추스리고 돌아가~ 하는 느낌)


3.모든영화를 통틀자면야 좋다고만은 못할지도 모르겠는데 공포영화중에서는 돌이켜보니
  제일 괜찮게 본 영화같아서 


4. 전주인가 전전주인가에 변신을 보고나니..





제 기준으로는 꽤 괜찮았어요 안 좋은점이라면?

-진짜로 무서운거 잠잘라고 할때 생각나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안맞으실 수 있어요

 개그코드도 많고 해서 그런분들이 보기엔 유치함이 더 도드라질 듯 해요


-길어요 러닝타임이 좀 긴편입니다 저는 뭐볼때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별 신경안쓰는데

 분명히 불편하신분들이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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