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왜 삼성 임우재-장자연 통화 사실을 은폐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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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자살사건에 전 법무부장관까지 연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가 이부진의 남편으로 유명했던
임우재
전 고문 또한 연루되어 있습니다.
삼성과 연관되면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삼성x파일 폭로했던 노회찬의원님도 자살, 노무현 대통령님 분향소를 습격한 단체를 삼성이 지원했죠.... 삼성 노조원들 자살....국정원 댓글사건 관련 변호사,검사 자살..... 세월호 유가족 사찰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자살
이쯤되면 의심할 법도 한데 언론은 입을 다물고 있죠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언론이 자살한 삼성노조간부 염호석씨 시신을 경찰 300명 동원해서 훔치는 놈들 무서워 입다물고 있는건 당연한걸까요?
MBC가 11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과 35차례 통화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와 함께 검찰이 임우재 전 고문과 고 장자연의 통화기록을 은폐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고 장자연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 내역을 제출받았고 제출한 자료에는 임우재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다. 임우재는 고 장자연과 지난 2008년 35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고 장자연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입수해 디지털포렌식 기술로 분석했다. 휴대전화는 당시 수사 검사가 보관 중이었다. 휴대전화에는 2008년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 내역이 발견됐다. 총 35차례. 명의자는 이건희 삼성전자의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었다. 통화 내역 35개. 왜 검찰은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았을까.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2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단순하게 임우재 씨의 이름만 나온 게 아니라 실제로 핸드폰 명의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명의였다는 것"이라며 "새로 발견된 증거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핸드폰을 포렌식 한 자료하고 통화 내역이고(통화내역은 당연히 이부진 씨라는 이름으로 나왔을 거다. 명의자가 이부진이니까), 그다음에 포렌식 한 자료에는 그 번호가 임우재로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나 경찰이 이런 부분을 은폐하려고 했던 게 이부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냐, 임우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냐도 밝혀야 한다고 질문을 했다"며 "그래서 그런 부분도 아마 추가적으로 조사나 확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우재 측은 이와 관련해 "고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다"면서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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