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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깁슨, 2년 2,000만 달러 뉴욕行…랜들 백업?




[루키=원석연 기자] 타지 깁슨이 뉴욕으로 간다. 


타지 깁슨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타지 깁슨이 뉴욕 닉스와 2년 2,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깁슨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정규리그 70경기에 출전, 10.8점 6.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국 나이 33살의 베테랑이지만, 지난 시즌 3점슛 장착에 성공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3점슛 성공률은 32.4%로 준수했던 편. 


한편, 뉴욕은 깁슨과 계약 전 줄리어스 랜들과 계약을 발표했다. 

3년 6,300만 달러 계약 규모로 깁슨은 랜들의 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6673


괜찮은 계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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